[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가 2일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1명과 기간제근로자 1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이며,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을 통해 생명을 구한 구조·구급대원 및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소방장 우상욱, 김다은은 지난 3월 13일 음성군 원남면에서 어지러움을 호소하던 환자 처지 중 발생한 심정지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이송중 자발회복하게 했다.

한종우 서장은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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