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조직·재정 재점검

충북도 도정혁신 추진단이 2일 첫 회의를 열고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충북도
충북도 도정혁신 추진단이 2일 첫 회의를 열고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충북도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인사·조직·재정 시스템 전반을 점검할 '도정혁신 추진단'을 가동했다.

충북도는 2일 '도정 혁신 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조직인사혁신 ▷업무혁신 ▷공간혁신 ▷재정혁신 등 4개의 전담팀(TF팀)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지던 인사·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필요 없는 예산에 대한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북도정을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가능하도록 대대적인 혁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변화의 전환점을 맞고 있는 민선8기 충북도는 새로운 도정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당장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은 종합계획에 담을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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