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청주한국공예관 2갤러리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민예총 서예위원회가 '청풍명월 노래하다'를 주제로 정기전을 개최한다.

3일 청주민예총에 따르면 매년 청주의 인문, 자연을 소재로 한 서예 전시를 진행해왔으며 문인화, 현대 서예, 캘리그라피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3일 축하공연과 서예퍼포먼스 등 오픈식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청주한국공예관 2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김재천 현 회장을 비롯해 박수훈 전 청주민예총 서예위원회장 등 34명의 작가가 참석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재천 청주민예총 서예위원회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나이와 세대를 떠나 현재진행형의 작가들이 틀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의 주제 의식을 펼쳐 보이고자 밀도 높은 작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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