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은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급성기 뇌졸중 적절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로 하나병원은 충북권역(대학병원 제외)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이내 보정사망률 ▷전문인력 구성여부 등 상세평가항목에서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았다.

박중겸 병원장은 "앞으로도 최우수등급을 유지하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병원 뇌혈관센터는 신경과 전문의 3명, 신경외과 전문의 3명, 재활의학과 전문의 2명이 상시 근무함으로써 적시에 급성기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7년에는 '신경중재치료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했고, 2019년에는 '뇌졸중센터 인증'을 받는 등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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