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이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고객감동을 제공하고,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공하는데 기여한 직원 및 부서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우수공무원(부서)'를 선발해 4일 시상했다.

이번 민원 '우수공무원(부서)'은 ▷민원응대 친절부문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 ▷민원처리 상승률 부문으로 4개 분야 5명, 1개 부서를 선발했다.

민원응대 친절부문에는 생활지원과 홍여주(사회복지 7급), 민원과 노지호(시설7급), 문화체육과 김지민(행정7급)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에는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신청' 민원을 처리하며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획득한 사회복지과 김정아(사회복지 7급) 주무관이 뽑혔다.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에는 '사회보장급여 신청' 민원을 대부분 당일에 처리한 사회복지과 이효주(사회복지7급)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전년도 하반기 대비 12.31%의 민원처리 상승률을 보인 '민원처리율 상승 우수부서'로 도시교통과가 선정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민원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증평군 전 공직자의 친절마인드 향상 및 군민 중심의 감동 민원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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