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키다리식품(주)(대표이사 이명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게 자사 제조 즉석 생소면 제품인 '세이면(세상을 이롭게 하는 면)'을 기부했다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의 재유행과 무더위, 치솟는 물가 속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수 키다리식품 대표이사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키다리식품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다리식품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 이재민과 진화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산불피해 지역에 '세이면' 1만 400개를 전달하는 등, '이웃에 대한 사랑과 도움'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긴급 구호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키워드

#키다리식품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