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30일 응시원서 작성 가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개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시스템은 코로나19로 대면 접수에 어려움이 있는 응시원서 접수처의 부담을 줄여주고 수험생이 대학진학에 필요한 선택과목을 선택하는데 시간적 여유를 주고자 마련됐다.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시스템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주소지가 충청북도인 검정고시 합격자도 온라인 작성시스템을 활용해 응시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다만 기타학력인정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대리접수자는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스템을 활용할 수 없다.

시스템 운영 기간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누리집 주소는 https://csatapply.kice.re.kr이다.

시스템 사용과 관련된 문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채점관리부 1670-1515 및 청주시험지구(☎043-299-3144), 충주시험지구(☎043-850-0617), 제천시험지구(☎043-640-6663), 옥천시험지구(☎043-730-423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응시원서 운영 기간 내 응시원서를 접수하지 못한 수험생은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9월 2일 오후 5시까지 출신학교 또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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