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와 보호자 영상통화' 서비스 사진. /공주의료원
'입원환자와 보호자 영상통화' 서비스 사진. /공주의료원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은 7월부터 입원환자와 보호자의 영상통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상통화 서비스는 병동 별로 전용 핸드폰을 비치하고, 사전 신청을 받은 후 약속된 시간에 환자와 보호자 간에 영상통화를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3년여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보호자 면회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입원환자와 보호자 모두 불편함과 불안감에 힘들어하는 시간을 보냈는데 영상통화 서비스로 인해 해소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임수흠 원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상태 및 정서적 안정도 도모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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