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단양경찰서가 10일 단양지역 노동조합과 준법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양경찰서(서장 김경태)는 이날 단양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위원장 신광선), 성신양회(위원장 이창규), 단양군청 노동조합(위원장 김완구) 등과 함께 '경찰·노동조합 間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양지역 최대 노동조합과 소통채널 구축 및 준법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노동조합이 함께 노력함으로써 사회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김경태 서장은 "협약을 통해 단양지역 선진 준법 집회 시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단양경찰서는 군민의 안전한 삶을 영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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