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10일 8개 지역기업, 지역 주민 등과 지역 사회 및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국립공원 ESG경영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10일 8개 지역기업, 지역 주민 등과 지역 사회 및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국립공원 ESG경영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10일 지역기업·지역 주민 등 총 8개 기업과 지역 사회 및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립공원 ESG경영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개 기업은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행복담기, ㈜에어붐, (자)서울축산, ㈜스템코, ㈜정원이야기, (사)충북시민재단, 속리산서포터즈 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의 신기술개발을 위한 생산기술 성능테스트를 위한 장소로 국립공원을 활용하고 기업의 자발적 기부 또는 자원봉사 등으로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이노용 행정과장은 "지역기업이 국립공원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동반성장을 통해 ESG 경영 우수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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