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노바렉스가 상반기 매출 1천564억원, 영업익 172억원을 달성했다./박상철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노바렉스가 상반기 매출 1천564억원, 영업익 172억원을 달성했다./박상철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노바렉스(권석형 대표)가 상반기 매출 1천564억원, 영업익 17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1%, 16.9% 증가한 실적이다.

2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노바렉스는 매출 780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노바렉스 주력 제품은 ▷루테인지아잔틴164 ▷초임계 알티지(rTG) 오메가3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등 건강기능식품이 전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한다.

노바렉스는 권석형 대표가 2008년 11월 창업한 헬스사이언스를 전신으로 한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원료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DM(제조업자개발생산방식) 전문 업체다. 지난해 매출 2천787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노바렉스는 지난 2018년 11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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