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1일 전천후정구장서… 총 49팀 엘리트부 선수 참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가 16일부터 21일까지 6일동안 음성전천후정구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음성군소프트테니스협회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총 49팀 340여 명의 초등 엘리트부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복식, 남녀 개인단식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오는 17∼19일까지 단체전 경기가, 19∼21일까지 개인복식과 개인단식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20일에 치러지는 개인복식 4강과 결승 경기는 인터넷방송을 통해 중계되며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 관람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방역수칙(50인 이상이 관람하는 실외 스포츠 경기)을 준수해 대회 기간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중부권의 핵심 도시인 음성군에서 소프트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한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음성군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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