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스포츠학부 1학년 양혜원이 8·15광복절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1회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 유원대학교
유원대학교 스포츠학부 1학년 양혜원이 8·15광복절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1회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 유원대학교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 스포츠학부 1학년 양혜원이 지난 14~16일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8·15광복절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1회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양혜원 선수는 1회전에서 발곡고 민한비 선수와 2회전 경북대 백다솜 선수를 각각 손목치기로 제압하고, 3회전에세는 용인대 김은빈 선수를 머리치기로 이겼다.

준준결승에서는 전년도 여자 개인전 우승자인 경북대 김서연 선수와 오랜 접전 끝에 손목 치기로 이겼으나, 준결승에서는 만난 용인대 이지은 선수에게 머리를 맞고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유원대는 각종 국내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명실상부한 검도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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