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이승훈)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부여군 은산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6일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종욱)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은산면 거전리에서 집중호우로 매몰된 농가 복구 활동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와 이기범 충남세종노조위원장, 중앙본부 및 충남세종지역본부 임직원, 부여관내 농축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은산면과 홍산면 일대의 농가를 찾아 토사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18일에는 대전지역본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임직원 60여명이 나령리 일대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는 등 부여군지부의 인력지원과 인력중계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이승훈 지부장은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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