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FC 이승엽 선수가 지난 4일 오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주시민축구단과의 K3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청주FC 제공
청주FC 이승엽 선수가 지난 4일 오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주시민축구단과의 K3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청주FC 제공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청주 FC는 지난 4일 오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파주시민축구단과의 K3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쉬운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주는 이번 시즌에 불과 2패 밖에 하지 않은 리그 1위의 강팀이다.

그러나 청주는 초반부터 파주를 강하게 압박해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또 청주는 후반 8분 문전 혼전 속에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청주는 파주의 무서운 기세에 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2대 2로 마무리됐다.

이번 경기에는 시작 전부터 경기장에 비가 내렸음에도 700 여명의 관중이 모였다.

한편 청주FC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주한국수력원자력축구단과의 홈 경기에서 자동차, 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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