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청 26일까지
이번 맞춤학습은 특기적성과 잠재능력의 계발을 통해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애교심ㆍ애향심 고취 및 조화로운 심신 발달과 자율적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를 여는 희망찬 청양교육’실현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테마학습 프로그램은 유명대학과 경복궁 및 민속박물관을 견학, 예술의 전당에 들러 오페라 관람,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풍물, 도미노, 댄스 스포츠, 실내 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또한 충남학생임해수련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과목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심화과정의 다양한 교수-학습을 실시한다.
한편 청양중등꿈나무 학습반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연중 수요일, 토요일에 주관학교(현재 청신여중)에서 출석수업을 하고 방학을 이용,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고 고교입시에 수석 입학하는 등 청양꿈나무들의 영재교육 산실이 되고 있다.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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