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중심시대를 이끌어갑니다

창간 16주년 아젠다 '희망 2006'

중부매일이 창간 16주년(1월 20일)을 맞아 '희망 2006'을 아젠다로 설정하고 양극화의 그늘에서 신음하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대안을 모색합니다.또 지역밀착형 심층보도를 강화하고 올바른 지역여론 형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필진을 확대 오피니언면을 보완하는 한편 세련된 지면,다양한 컨텐츠 구성등 지면 쇄신으로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2006년은 지방선거의 해입니다.이번 5ㆍ31지방선거는 지방자치 1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의해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희망의 해입니다.중부매일은 올바른 지역일꾼이 선택될수 있도록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선도하겠습니다.
지역사회의 원동력이 될 중부매일의 '희망찾기'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격려바랍니다.

5·31 지방선거 심층보도 총력

5ㆍ31 지방선거는 지방살림살이를 맡기는 지방의 단체장과 이를 감시하는 지방의원을 선출하기 때문에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보다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 후보자와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선택과 판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슈&리뷰' 등 기획보도를 통해 지역 이슈를 발굴, 심층 보도해 지역의 참된 일꾼을 뽑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바이오 농업, 희망을 일구다'

농업은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귀중한 '생명산업'입니다. 그러나 WTO의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라 우리 농업은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따라서 우리 농업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입니다. 우리 농업현장에서 바이오농업과 친환경농업을 통해 부농을 꿈꾸며 희망을 일구고 있는 농업인ㆍ단체ㆍ기업을 찾아 연중 게재해 우리 농업의 희망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중기 · 중기인' 발굴보도 신설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원동력입니다. 중부매일은 경제분야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중소기업과 시련을 위기로 전환시킨 중소기업, 제조업 분야에서 남자 기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는 여성 기업의 이야기를 담아 기업인들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나눔의 문화 실천' 확산 앞장

경제 발전과 더불어 우리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매우 심각합니다. 이로 인해 사회의 그늘진 곳의 우리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는 초보수준에 불과합니다.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불우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획코너를 마련합니다.

'이제는 충청권시대' 연중기획

한반도의 중심에도 불구하고 늘 변방에 머물렀던 충청권이 앞으로 국가의 핵심지역로 부상합니다. 그 중심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있습니다. 여기에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아산탕정산업단지, 서해안개발, 오창ㆍ오송단지등 각종 개발호재가 충청권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점에서 '이제는 충청권시대' 연중기획물은 지역별 미래상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청사진이 될 것입니다.

요일별로 다양해진 문화소식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면 칼럼진을 30여명으로 대폭 보강, 독자들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요일별 섹션화를 통해 문화 행사(월), 미디어(화)와 여성(수), NGO(목), 종교(금), 개봉 영화(토)난이 선보입니다. 신설된 미디어 난에는 신문ㆍ방송ㆍ인터넷 등 각종 미디어 소식과 함께 각 매체 보도내용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비평도 싣게 됩니다. NGO 난에도 NGO 단체 및 활동가들의 주요 사회정책을 집중 진단, 지역 발전과 지역사회의 단합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오피니언 확대 독자참여 늘려

'중부시론' 새 필진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시사칼럼인 '중부시론' 새 필진은 법조계, 경제계, 학계, 교육계, 사회복지 분야 등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 우리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담아내고 그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또 본사 독자권익위원회를 통해 독자들의 권익 옹호에 나서는 한편 독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지면에 폭넓게 반영할 것입니다.

렌즈로 본 세상 '포토매거진'

다양한 삶과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렌즈를 통해 볼수 있는 '포토매거진' 연중 기획을 처음으로 신설합니다. 처음 시도하는 이 기획물에는 우리 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자연생태 이야기, 서민들의 애환 등을 카메라에 담아 사진으로 엮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입니다.

'포토매거진'에는 사진부 기자의 렌즈에 포착된 현장속의 다양한 표정이 진솔하게 묻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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