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파흐드 국왕과 압둘라 왕세자는 12일부터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김대중대통령에게 보내왔다.

파흐드국왕과 압둘라 왕세자는 각각 축하메시지를 통해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회담이 한반도및 동아시아와 전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고 남북한간 제반분야에서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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