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화사업 노력 결실

대전시가 2005년도 산림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에서 표창을 받았다.

시는‘가장살기좋은 도시’건설을 위해 전국 광역단체 중 최초로 조연환 산림청장을 초청, 특강시간을 마련하는 등 선진 산림행정 추진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산불방지, 도시녹지 등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 역량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대전공원화 2012’의 기본계획 수립, 한밭수목원조성, 장태산자연휴양림조성, 대전둘레 산길잇기사업, 생명의나무 1천만그루심기, 대전플라워랜드조성 등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

시는 또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도시로써‘대전공원화 2012’의 성공적 추진과 도시림 조성 관리를 통해 완료 시점에는 쾌적한 공원녹지 확충은 물론 가장 살고싶은 환경도시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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