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다년창작 지원작… 전석 무료
충북 공연 최초 3D 홀로그램과 오페라의 만남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을 개최하고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다.

15일 문화도시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메이드인 청주' 다년창작지원 선정작으로 충북챔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지역 성악가와 판소리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작이다.

연출은 김어진씨가, 예술감독은 김남진씨가 맡았으며 작곡 유준, 대본은 소프라노로 출연하는 김계현씨가 맡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충북 최초로 오페라와 3D 홀로그램 영상을 접목해 차벼롸된 무대를 선사한다는 게 문화도시센터측 설명이다.

전석 무료공연으로 공연세상(☎ 1544-7860)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 또는 전화(☎ 043-219-104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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