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까지 관리 운영

보은군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보은군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보은군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대표 허경재)과 2일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취업, 일자리 관련 원스톱서비스를 추구하는 전문고용서비스 기관으로 구직자들이 취업 알선, 상담과 교육 등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을 비롯한 여러 구인 기업에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관리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위탁 기간이 종료돼 수탁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과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최종 선정됐다.

허경재 대표는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위·수탁 운영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보은군의 구인․구직 일자리 창출과 고용율 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구인·구직 정보제공, 취업 상담, 구인·구직 매칭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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