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5대 과학기술특성화 연구기관과 함께 강의 진행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과 함께 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최고위 미래전략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최고위 미래전략과정은 KAIST 뿐만 아니라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과대학(POSTECH) 등 대한민국의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모두 참여해 우리나라의 미래 기술 전략을 조망하고, 시대 변화를 예측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국회의 입법 정책적 지원 능력을 강화하고자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16일 '바이오의료: 산업 전망과 정책 제언(광주과학기술원 박래길 교수)'을 시작으로 2월 23일 '삼성양자, 엘지양자의 시대, 무엇이 필요한가?(포항공과대학교 정우성 교수)', 3월 2일 '모빌리티: 산업 전망과 정책 제언대구경북과학기술원 최지웅 교수)', 3월 9일 '저탄소 에너지 및 산업 전환을 위한 한국형 엔지니어링 설계(K-ED)(울산과학기술원 임한권 교수)', 3월 16일 '반도체 지정학과 패권 전쟁(한국과학기술원 김정호 교수'등 다섯 차례의 강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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