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상생협력 워크숍 성료
노하우 전수부터 재충전까지 1박2일 캠프 진행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청권 문화도시를 위한 상생협력 워크숍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동부창고에서 개최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문화도시센터)는 5개 지자체 실무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창고 6동과 38동에서 '상생협력 워크숍: 문화통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권 문화도시와 예비도시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자리다.

청주시를 비롯해 천안시와 공주시의 법정 문화도시부터 현재 예비도시 사업을 진행중인 충주시와 홍성군이 참여해 성과 공유 및 노하우 전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도시별 특색사업과 노하우, 성과는 물론 극복과정까지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공동사업 발굴과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 미니운동회와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토론, 동네기록관과 시민기록관 등 팸투어도 이어갔다.

1박2일의 일정을 마친 이들은 향후 충청권 문화도시 성장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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