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환경의 달을 맞아 5일 군청공무원을 비롯, 내수읍 새마을 지도자 주민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암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등 전 읍면에서 환경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덕암천 주변의 생활쓰레기와 농산물폐기물과 잡목수거등 환경정비활동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도 벌였다.

또한 현도면에서는 노산솔밭과 뱃터에서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및 편의시설을 정비했고, 가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피반령에서 생명의 강 살리기 운동을 펼쳤다.

이와함께 낭성 미원 남일 남이 문의등지에서도 수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류지와 자연발생 유원지 하천변 대청호 주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외에 부용 강내 강외 옥산 오창 북이에서도 자연보호 협의회 새마을지도자 공무원등이 나서 취약지를 중심으로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하는등 군내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환경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