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롱이네도서관에서 책 읽는 아이들 ◇초롱이네도서관 ▶초롱이네도서관 하루 책잔치 = 18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초롱이네도서관 1·2층과 마당.올해로 7주년을 맞은 초롱이네도서관(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380.관장 오혜자)의 생일잔치다.영상 그림책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채인선 글,이억배 그림)와 ‘도깨비를 혼내버린 꼬마요정’(토미야스 요우고 지음) 2편을 상영하고 그림책 작가 이억배씨를 초청해 꼬마 독자들과의 만남 시간도 갖는다. 또 순천기적의도서관이 제작한 정승각,이억배,권윤덕,김재홍,한병호 등 유명 그림책 작가의 그림책 관련 포스터 10점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책 놀이 체험 코너와 알뜰시장, 먹거리 장터가 열리며 일곱살이 된 도서관은 어린 손님을 위해 그림책 ‘크릭터’(토미 웅게러 글·그림)의 주인공, 크릭터 인형 25개를 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그동안 도서관에서 진행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도 전시돼 아이들이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오혜자 관장은 “꼬마 독자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어린 친구라면 아무나 와도 좋다”고 말했다.(043-296-5050) ◇청주기적의도서관 ▲ 기적의도서관에서 책 읽는 아이들

▶애니메이션 ‘개미(Antz)’ 상영 = 19일 오후2시 청주기적의도서관 1층 다목적홀. 드림웍스의 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왕정사회의 신분질서에서 빠져나가 공주를 사랑하는 일개미가 주인공이다. 그러나 공주에겐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고 열성 개미를 청소해 우량사회를 만들겠다는 야심을 가진 약혼자 장군이 있다. 주인공이 이 파시스트 장군을 상대로 싸움에 앞장서는데, 전체주의 사회에 빗댄 개미왕국 묘사가 장대하다. 감독은 에릭 다넬·팀 존스, 주연 우디앨런·댄 애크로이드.(043-283-1845)

▶애니메이션 ‘샤크(Shark Tale)’ 상영 = 26일 오후2시 청주기적의도서관 1층 다목적홀. 영웅을 꿈꾸는 작은 물고기 ‘오스카’와 상어 대부 ‘돈 리노’의 자존심을 건 정면 승부가 펼쳐진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예상치 못한 바다 속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감독은 비보 버거론과 비키 젠슨. 주연 윌 스미스·로버트 드니로·르네 젤위거.(043-283-1845)

▶야외체험학습 = 28일 오전8시30분 초등생 가족 40명을 모집해 서울 청계천과 국립중앙박물관(어린이박물관 포함)을 찾는다. 입장료는 어린이 1천원, 어른 2천원. 도시락은 별도 준비해야하며 15일 오전9시부터 직계가족에 한해 선착순 접수받는다.(043-283-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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