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단지·자전거도로 조성…관광단지 연계

아산시는 20일 오후 4시 아산시 방축동 신정호 수변에서 강희복 아산시장과 이한욱 아산시 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호 체육공원조성사업 기공식을 갖었다.

시는 그동안 21만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신정호 수변 위주의 2만7천323㎡의 체육공원조성을 시작으로 상류의 연꽃단지 조성사업, 수변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등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신정호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신정호 오염물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송악저수지의 맑은물 유입과 수질정화식물 식재로 양질의 맑은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와 연계해 지역의 관광객 유치에도 지대한 효과를 미쳐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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