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보다 5.6% 늘어

충북도교육청은 27일 올 제 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644억9천여만원을 편성해 도교육위원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의 올 전체예산은 당초보다 5.6% 늘어난 1조2천215억2천여만원이 됐다.

세입예산별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79억9000만원, 특별교부금 32억800만원, 국고보조금 46억3500만원 등이다.

사업별로는 2008년도 신설학교 사업비 120억8900만원, 만 3.4세아 무상교육비 19억6400만원, 명예퇴직수당 17억9000만원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교육복지 및 교원 처우개선 관련 사업비 등은 전액 반영했다”며 “또 건전재정 운영으로 지방채 상환 잔액 56억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 전국 시도교육청중에서 유일하게 채무가 제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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