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12일 5천원짜리 기념주화 1종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기념주화는 금동으로 만들어졌으며 앞면에는 한국은행 신·구관 건물과 한국은행 휘장이 새겨졌고 뒷면에는 국내 처음으로 인쇄기법을 이용해 5가지 색상의 한은 창립 50주년 기념 엠블렘이 들어가 있다.

한편 한국은행은 10만장 한도내에서 금융기관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액면금액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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