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12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으로서 창립시부터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지켜야하는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온 한국은행은 지난 세기말 외환위기속에서도 본연의 임무인 경제안정을 기틀을 세워왔다.

또한 한국은행 청주지점도 한은창립 이듬해인 지난 51년 11월1일 전란중에 업무를 시작한 이래, 지역내 원활한 화폐공급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및 조사연구활동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한은 청주지점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2일 창립기념에 이어 26일 로얄관광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갖고 26일부터 30일까지 화폐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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