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속리산관리사무소는 공원관리에 참여할 자원활동가 3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자연자원모니터와 공원정화요원 각 15명이며 4월 1일부터 인터넷(songni@knps.or.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원활동가는 속리산 동.식물과 곤충.균류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인터넷홈페이지에 사진 등을 등록하거나 공원구역 정화활동 등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활동비(실비)와 근무복을 지급받고 국립공원 입장료도 면제 받는다.

속리산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자원활동가는 매월 2회 이상 활동해야하고 연속 2개월간 활동실적이 없으면 자동 해촉된다"며 "속리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43-542-5268)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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