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백석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개강

지난 1월25일 개청한 백석동사무소(동장 최용인)의 주민자치센터가 개강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석동사무소에 따르면 새롭게 백석동은 신설된 동으로 짧은 준비과정에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시설 완비와 강사모집을 마무리하고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게 일고 있다는 것.

지난 2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지만)를 구성하고 강사와 수강생을 모집해 요가, 스포츠댄스, 서예, 서양화 등 4개 과목에 9개반에 290명이 참여,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있다.

이같은 동사무소 측의 문화활동에 주민들도 좋은 관심을 보여 수강생 모집에 375명이 모여 1.2대1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용인 동장은 “백석동 주민자치센터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교실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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