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목씨 대통령·김태완씨 행자부장관 표창

공주시 건설과 문승목(45)씨와 김태완(41)씨가 낙후지역 개발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문씨는 오지종합개발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마을공동이용시설 등의 각종 시설사업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완벽하게 추진해 지역개발과 주민복지 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간 개발격차 해소 차원에서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오지종합개발사업에 있어 이인면, 탄천면 등 4개 지구의 22개소에 생활기반시설과 환경위생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총사업비 15억7천500만원을 투자, 17.3 km를 철저한 공사감독으로 민원 발생없이 완벽하게 정비하는데 온 정성을 다했다

또한 사업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여러 번의 현지조사를 통한 합리적인 사업장 선정과 부시장을 단장으로 실·과장과 오지면의 면장을 포함한 추진기획단을 구성 운영하고 수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밖에 시청내에 자체 설계실을 운영하여 예산절감을 하고 양여금의 축소지원결정에 따른 대책회의를 개최 자체예산을 신속하게 충당하는 등 민원인 편에 서서 발 빠르게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여 그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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