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지부, 4일간 농촌일손돕기 행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노령화로 영농에 막대한 차질이 빚고 있는 가운데 농협 아산시 지부(지부장 이강구)는 ‘농촌 새농협운동’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임·직원은 ‘새농촌 새농협운동’으로 배꽃이 만개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모든 임직원이 배꽃인공수분 작업에 집중 투입돼 과수농업가인 둔포,음봉면 신휴리, 소동리등 농촌일손이 어려운 농가를 찾아 ‘농촌 체험 일손돕기를 집중 실시했다.

김병국 농협 시 지부 차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소비자단체,각급학교,공무원 등 많은 단체가 적극 참여했을뿐 아니라 1사1촌 자매결연 기업체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로 농도불이와 농촌사랑의 실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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