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응봉면 주민자치센터 인기

응봉면사무소(면장 박시영)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기업)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센터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의견을 듣고 올해 2월부터 스포츠댄스, 요가, 풍물 등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 어린이를 위한 방과 후 교실 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 강습을 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이처럼 취미교실 운영이 활발한 것은 생활 체육협의회에서 스포츠댄스 강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악협회 예산군지부장 이석현씨가 풍물 강사로, 지역주민 안효원씨가 요가 강사로 자원봉사하고 있다.

한편 박 면장은 "주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양강좌를 비롯하여 주민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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