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가 결성해 운영하고 있는 농민사랑봉사단이 13일 보은 내속리면 구병리 마을에서 원로조합원들과 부녀회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구병리 마을은 현재 원로조합원등 20여가구 40여명이 살아가고 있는 오지마을로 이날 농민사랑봉사단이 고재월할머니(74)를 비롯한 노인들에게 이·미용,수지요법 치료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농민사랑봉사단은 매월 1회이상씩 의료나 복지혜택이 적은 오지마을을 방문해 머리미용과 수지침 시술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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