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말부터 보상

충남도청이전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제 22차 추진 위원회를 개최하고 신도시 건설 용역 및 지구지정 기본구상 요역등 개편안을 의결했다.

도청이전 신도시 지구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등에 관한 연구용역은 2006년 2월 12일 도청이전 예정지역 확정 이후, 본격적인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에 따른 도시개발 구역을 지정하기 위한것으로 신도시의 기본구상, 유관기관 유치방안 및 주변지역 관리, 정비 방안과 사업의 타당성 분석 등의 연구내용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개발구역지정 약 300만평 주변지역 300만평 이상이 6월부터 용역을 발주하고 2007년 3월까지 건설교통부에 도시개발구역 승인을 신청해 5월께 구역을 지정 고시하게 되며 6월부터 편입지역의 물건조사ㆍ 감정평가 등을 거쳐 2007년말부터 보상이 개시될 예정이다.

또 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등에 관한 연구용역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주거ㆍ상업ㆍ산업ㆍ유통ㆍ정보통신ㆍ생태ㆍ문화ㆍ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을 가진 신도시 건설을 위해 구역지정용역사업과 시차를 두고 Master plan를 실시해 2007년 하반기에 개발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의회 도청이전추진지원특별위원회 기구 설치기간이 6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도청이전추진위원회 역할전환의 필요성으로 인해 당연직 1인(건설교통국장)이 추가되고 위촉직 1인이 감소하면서 도의회 도청이전사업 소관위원회 2인이 새로 위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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