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 개선학교 봉사활동에 구슬땀

예산읍 관작리 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인지디스플레이 개선학교(대표 정광일)는 지역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집수리를 해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된 개선학교는 도배, 장판 교체와 전기시설점검을 필요로 하는 16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 기술을 가지고 있는 직원 5명씩 2개조로 봉사활동 팀을 편성하여, 지난 3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전에 수리할 부분을 점검하고, 8일 삽교읍 2가구는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가구는 장마전에 사업을 완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 대표는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된 동기에 대해 "개선학교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회비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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