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숯부작 교육은 숯과 수반 등은 센터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자체 조직 배양한 풍난을 구입하여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풍난 조직배양과정 설명과 숯부작 만들기 실습으로 교육생들은 알뜰가정을 꾸밀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기 교육에 참석한 주교리에 거주하는 박경애씨(38세,여)는 숯부작 교육을 통해 취미생활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농업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의 한 관계자는 "6기에 걸쳐 100명을 대상으로 숯부작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며, 각종 행사시 풍난 공동 분 심기 실습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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