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등 수해로 인한 수인성 전염병에 대비, 방역소독및 예방활동을 강화하는등 장마철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6∼9월까지 3개월동안 지역별 재해대책본부와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장마철 병역대책을 사전에 점검하기로 했으며 전염병 조기발견을 위한 관리체계 활성화, 전염병에 대한 도민홍보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이기간동안 시·군단위별로 풍수해가 예상되는 저지대 상습지역을 사전에 파악, 침수예상 가구및 수재민과 급수시설, 공중변소등에 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수해지역 자연부락 단위별로 상주할수 있는 의사·간호사·세균검사요원·방역요원·행정요원등으로 방역기동반을 편성, 유사시에 대비하고 방역소독인력및 장비·약품등을 확보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