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27일을 잎도열병 및 이화명충 적기 방제기간으로 설정, 공동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올 총사업비 17억여원중 40%에 상당하는 7억1천여만원을 투입, 발생우려 지역인 2천8백여㏊에 대해 집중적인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잎도열병은 장마로 침수된 논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며 『침수가 예상되는 논에는 수화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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