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를 목격한 강씨의 딸(10)은 “학교에서 돌아와 거실에서 친구와 자장면을 먹고 있는데, 안방에서 연기와 냄새가 나 밖으로 나가 동네 사람들에게 알려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발화지점이 안방 화장대이며, 그곳에는 휴대폰 충전기와 TV가 코드가 꽂힌 채로 있던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천영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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