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7일 미리 훔쳐 둔 열쇠로 승용차를 훔친 정모씨(1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0시께 청원군 옥산면 장남리 모 휴게소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며 미리 훔쳐둔 열쇠로 이모씨(35)의 대전 31두 XXXX호 마르샤 승용차와 차안에 있던 현금 100만원 등 4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