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6시 15분께 단양군 매포읍 김모씨(44)가 집에서 공기총 1발을 자신의 가슴에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씨의 부인(39·여)은 경찰에서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이던 남편이 건넌방으로 들어간 후 ‘탕’ 하는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부인과 말다툼을 하던 김씨가 홧김에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천영준 인턴기자 cyjspace@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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