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700여대 수리

공주시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이앙기 집중수리기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시 전체 이앙기 보유대수인 3천485대의 20%에 달하는 700여대의 농기계를 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읍·면지역에서 점점 이앙기를 수리할 인력이 절대 부족하고 노령화로 운용 인력도 부족하며 잦은 고장으로 영농에 애를 먹고 있기에 이를 해결해 주고자 전문인력을 배치 이앙기 집중수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전체 고친 농기계만 해도 3천300여 대를 수리했는데 집중수리 운영 기간동안 이앙기수리가 20%인 700여대로 그만큼 이앙기 집중수리가 효과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수리 농기계가 매년 늘어나 일손이 달리지만 영농 날짜에 맞춰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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