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1981년도에 건축돼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농촌지도사업 전개가 어려워 각종 첨단 과학 영농시설 시스템을 구축한 청사를 새롭게 신축키로 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국비 10억원, 교부세 5000만원, 군비 26억5000만원 등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청양읍 정좌리 455번지 일원 2만7천㎡(8천182평)의 면적으로 조성돼며 지상2층 규모의 사무실 447평, 농기계공작실 60평, 과학영농실습포,생태공원, 주차장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월 편입토지를 매입 완료하였고 같은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청사신축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이번 사옥이 완료되면 첨단 과학영농 시설설치로 농업인의 현장애로를 신속히 해결함은 물론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으로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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