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정보화 연찬회…통합 정보보안 표준화 방안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제 23회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에서 충북도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난 15,16일 전라남도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 충북도 정보통신담당관실 김상선 사무관은 통합 정보보안 표준화방안 연구과제를 발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통합 정보보안 표준화방안 연구과제는 각 기관별로 서로 다른 DRM(지적재산권 보호기술)을 도입 사용해 민원서류 온라인 발급시 위ㆍ변조 방지와 국가 중요문서 및 개인정보 유출방지가 우려됨에 따라 기존 DRM을 통합 표준화 하고 보다 안전한 전자정부 실현 및 보다 향상된 디지털 컨텐츠를 육성 발전시킴으로써 산업활성화에 기여하자는 내용이다.

충북도는 이번 발표한 내용을 행정자치부, 정보통신부, 한국전산원 등 중앙부처에서 실시하는 정보화 공공부문 공모사업에 출품,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실용화 함으로써 안전한 전자정부 실현의 중심이 되고 UIS-DRM기술을 세계 브랜드화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