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기업청은 21일 이달의 충북중소기업인으로 음성소재 정풍한방제약(주)송병식대표이사(49·사진)를 선정,발표했다.

정풍 한방제약(주)는 정통한방의 효능을 식·의약품 생산에 접목시켜 숙취해소, 간기능 개선,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는 「천명 2030」,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신경통, 항암및 보혈효과가 높은 「삼백고 녹용원」등을 생산하는 종업원 22명 규모의 중소·벤처기업이다.

특히 정풍한방제약(주)는 세명대학교(한의학 연구소)와 산학협력을 체결,이들 제품들을 생산해왔는데 연간 약 1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왔다.

송병식대표는 지난 98년도에 불과 3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을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4백 37%가 신장된 18억원으로 끌어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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