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27일 여종업원을 고용 성매매를 알선해 부당이득을 챙긴 모 휴게텔 업주 이모씨(43)에 대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4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휴게텔을 차려놓고 1천300여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해 1억 6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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