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산업(주) 청주사업장은 22일 청주공단내 LG산전 강당에서 대우꿈동산 소년소녀 가장 60여명을 초청, 사랑의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60여명의 어린이와 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현대전자 임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하여 식사와 레크리에이션, 오락과 게임, 미니 운동회등을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대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향토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소년 소녀 가장과 혼자 사는 노인, 양로원 등과 자매 결연을 맺고 후원금 전달및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전자 노화욱 이사는 『소년소녀 가장과 직원들이 맺은 자매 결연은 매월 후원금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되는 믿음 속에 서로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든든한 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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