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충북도교육감

이기용 도교육감은 1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교육위원 선거를 14일 앞두고 공명선거를 해치는 공무원을 엄중문책키로 했다.

이교육감은 이날 교육위원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특정후보 지지발언이나 후보자들로부터 지지 청탁을 받는 등 공명선거를 해칠 수 있는 불미스런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불미스런 일을 야기한 공무원은 엄중문책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교육감은 일부학교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철저한 예방과 복구대책으로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과 수인성 전염병 등 각종 질병이 예상되는 만큼 학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주5일제 근무실시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며 교육가족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충북교육의 품질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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